핫팩을 사용했을 때 붉어지거나 간지러운 적이 있니? 그것은 어쩌면 “저온 화상”일 수 있다. 저온 화상은 낮은 온도에서 화상을 입는 증상이다.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저온화상이지만, 심각해지면 피부가 괴사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저온화상의 증상이나 저온화상을 일으키기 쉬운 것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저온화상이란?

저온 화상은 일반 화상보다 낮은 온도(40도에서 50도)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화상이다. 그것은 수십 분에서 몇 시간에 걸쳐 발생한다. 발병 시간은 높은 온도와 얇은 피부에 따라 달라지며, 온도가 50도 정도일 경우 약 3~4분만 접촉해도 저온 화상이 생길 수 있다.
저온화상은 반사적으로 뜨거움을 느끼는 일반 화상과 달리 화상을 입는 동안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떤 사람이 저온화상에 걸리기 쉬운지 설명한다.
저온 화상 증상.
‘저온에서 탄 정도라면 내버려 두면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때까지 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저온 화상은 화상의 깊이에 따라 손상 수준이 네 단계로 나뉜다. 온도가 낮은 화상을 입으면 붉어지거나 얼얼한 느낌이 나타나 물집이 생기고 심각해지면 세포가 괴사할 수 있다.
저온에서도 피부 내부까지 손상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이 가벼운 화상 같아도 사실 피하조직까지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
저온화상 증상은 심각해지면서 자각증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손상 정도Ⅲ도가 되면 피부를 절제하거나 이식해야 할 수도 있다.
일반 화상과 저온 화상의 차이.
저온 화상은 일반적인 화상보다 더 오래 걸리고 천천히 진행된다. 일반 화상이 피부 표면의 증상인 반면 저온 화상은 피부 깊은 조직까지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낫기 어렵다.
피하조직까지 손상되면 감염병에 걸리기 쉽거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화상은 본인이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와 열원의 접촉은 순식간에 끝나지만, 저온화상은 본인도 모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화상보다 더 심하게 만들기 쉽다.
저온화상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이란.
노인들은 피부 감각이 둔해지거나 몸에 마비가 오면 덜 뜨거워지기 때문에 저온 화상을 입기 쉽다. 노인들 외에도, 냉증, 신생아, 당뇨병 환자들도 저온 화상에 걸리기 쉽다.
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차가워진 손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이나 따뜻한 물에 의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신생아들은 아직 의사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른들이 뜨거운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고 알아차리는 것이 지연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진행된 신경장애로 피부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난방기구의 온도설정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혈액순환 장애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상처가 낫는 것도 늦어진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쉽게 저온 화상을 입고 쉽게 낫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도 만취하거나 숙면하는 동안에는 뜨거움을 알아채기 어려워 나도 모르게 저온화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저온화상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
- 노인들을 위한 것이다.
- 냉증이 있는 사람.
- 신생아들을 위한 것이다.
- 당뇨병 환자들.
- 만취한 사람.
- 숙면하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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