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난청의 초기 증상·주요 증상……요폐·이명·휘청거림 등이다.
저음난청의 초기 증상으로는 한쪽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드는 ‘폐색감’, 이명,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들리는 ‘가벼운 어지럼증’,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병명에는 ‘난청’이라고 적혀 있지만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저음 난청의 주요 증상은 또한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울리고, 이명이다. 저음난청으로 진료를 받으신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낮부터 저녁까지 갑자기 왠지 모르게 한쪽 귀가 막힌 느낌(폐색감)이 있어, 귀청소를 해봤지만 귀지도 없는 것 같은 위화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통증도 없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저절로 낫겠지 하는 눈치를 보다가 귀마개와 함께 이명, 소리, 목소리가 울리는 느낌이 들어 진료를 받는 분들이 적지 않다.
흔한 증상 외에도, 몇몇 사람들은 드물게 붓기, 가슴 두근거림, 피로를 호소한다. 위의 흔한 호소 패턴과 초기에는 정확히 같은 요폐만으로도 난청, 소리, 목소리가 울리는 느낌을 동반하고 두통이나 회전성 어지럼증으로 인해 토했다는 사람도 있다.
저음난청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스트레스, 수면부족, 자율신경 교란 등도 영향을 미친다.
저음 난청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다양한 생활습관들이 있다. 다음과 같은 관습도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 정신적 스트레스.
- 과로로 고생하고 있다.
- 태풍, 저기압 등의 날씨.
- 자율신경 이상을 지적받았다.
-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
- 흡연을 하는 것.
- 화학약품이나 농약, 페인트 등의 유기용제.
- 염색, 매니큐어 염색.
- 소음 하의 환경 (이어폰으로 큰 음량으로 음악 등을 듣는 경우가 많은 등)
- 불면, 불규칙한 생활.
- 야간의 코골이, 무호흡증.
- 이를 갈고 턱이 욱신욱신하다.
-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잠을 잔다.
- 종아리에 부종이 있다.
- 먹자마자 자는 습관이 있다.
- 뜨거운 욕조에 오래 들어가는 습관이 있다.
- 또한, 위의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 저혈압 증세가 있다.
- 감기 (바이러스)
- 알레르기 알러지.
- 변비가 있다.
- 갱년기 등의 호르몬 이상.
그것과 같은 체질과 바이러스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생활습관, 체질, 질병으로 인해 자율신경이 교란되어 혈류가 나빠지고 내이가 붓게 되어 저음난청이 발생한다.
저음난청 같은 증상이 신경쓰이는 분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대부분의 저음 난청은 증상이 경미하고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난청이 있을 수 있고, 회전성 어지럼증이 심해져 메니에르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신경 쓰이는 자각증상이 있고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