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의 기원에 관한 지식
좀비.그것은 어떤 힘으로 시체인 채 되살아난 인간의 총칭.

그런 좀비의 기원으로 이미지화하는 것은 역시 판타지 세계나 공포 영화, 이른바 가공 세계 속에서의 썩은 시체가 아닐까?

…하지만! 사실 원래 좀비는 죄를 지었을 때 내리는 형벌의 일종이라는 잡학을 들었다.좀비가 죄? 그렇게 무서울 수 있나… 나는 쓰면서 너무 무서워졌다.

좀비의 기원은 부두교 형벌이었다는 트리비아

부두교에는

가족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친구나 동료에 대한 예의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 부두교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 다른 사람의 욕을 해서는 안 된다.

· 불륜을 해서는 안 된다.

등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이 있다고 한다.이러한 규칙을 크게 어긴 자가 범죄자로서 쿠푸들 중에서도 극형에 해당하는 좀비를 받게 된다.

[추가잡학①] 부두교란?

부두교는 중미 아이티에서 태어난 것이다.아이티는 카리브해에 떠 있는 섬 중 쿠바에 이어 두 번째 크기를 자랑하며 1492년 콜럼버스가 첫 상륙했고 이후 서쪽으로는 프랑스, 동쪽으로는 스페인에 지배됐다.

당시 백인들은 농장에서 사역하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노예가 되는 흑인을 데리고 있었다.그 흑인들이 조국 아프리카에서 운반해 온 종교가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이 바로 부두교다.그 중에는 중부·남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오들의 사고방식도 반영된 듯하다.

현재의 아이티는 아이티 공화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아직도 이 종교는 쇠퇴하기는커녕 카리브해 섬들과 미국 남부, 브라질 오지에까지 퍼져 있는 것 같다.

부두교 교도들은 신이 형태를 바꾼 “로아”라고 불리는 것을 믿고 있으며, 신관은 몸속으로 끌어내림으로써 힘을 빌릴 수도 있다고 한다.

[추가잡학②] 부두교에는 좀비 파우더라는 것이 존재한다?!

부두교에는 좀비 파우더라는 것이 존재한다?! 에 대한 트리비아
부두교에서 신관에는 종류가 있는데 혼인이나 장송 등 겉부분을 담당하는 신관은 남성의 경우 파파로이 또는 오운강, 여성은 마마로이 혹은 맘보로 불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벌을 내리는 뒷부분을 담당하는 신관(흑마술사)은 ‘보콜’로 불린다.이 보콜이 좀비 벌을 내릴 때 쓰는 것…그게 ‘좀비 파우더’다.

좀비 파우더 만드는 법을 알아보면…

피에르토넬(신성한 돌)·저주의 액·사체 뼈를 으깬 가루·도마뱀· 두꺼비·차차·보아그라테·복어독(테트로도톡신과 기타)·대대로 내려오는 좀비의 씨앗·차차나 보아그라테, 등등…

이제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들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단단히 섞으면 완성된다고 한다.게다가 조사한 결과, 복어라고 해도 무독일 것인 하리센본이 사용되고 있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진실은 수수께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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