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물고기를 좋아한다…인 것은 한국뿐?
자, 쥐의 천적이라고 하면, 고양이이다. 그리고 소라 씨의 주제가 등에서도 등장하는 것처럼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물고기’라는 이미지가 많을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건 당연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건 유명한 이야기잖아….
당근을 매달아도 달리지 않는 말이 있어!?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말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면 당근이 떠오른다. 대가나 포상을 표시하여 짜증을 내게 하는 ‘말의 코끝에 당근을 매달다’라는 관용구도 있을 정도이니, 이쪽도 일반적인 이미지일 것이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말이 땅속에 묻혀있는 당근을 일부러 캐먹을까?
실제로 말들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당근을 선호하는 경향은 있다. 하지만 순종 등 경주마는 경계심이 강해 평소 당근을 주지 않으면 좀처럼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당근을 싫어하는 말도 있다. 먹이 속에서 당근만 덜어내서 남기기도 한다고 한다! 아! 그거 어렸을 때 했었어!
즉, 말이 당근을 좋아한다…는 것은 거짓말은 아니지만 모든 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코끝에 당근을 매달면 매달기만 할 수도 있다는 말이구나….

정리
이번에는 ‘쥐=치즈’, ‘고양이=물고기’, ‘말=당근’이라는 동물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잡학을 소개했다.
이것을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앞서 있는 이미지가 옳다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믿음이란 꽤 있다. 이미지에만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