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커피 좋아하세요? 아침에는 토스트랑 같이 그리고 점심에는 쉬는 시간에.저녁은 식후에 마시고, 오늘도 하루를 마친 것에 한숨 돌린다.여름에는 아이스로 시원하게.겨울은 따끈따끈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음료이다.
지금도 필자의 눈앞에는 머그컵에 담긴 뜨거운 커피가 김을 내며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다.이렇게 매일 신세지고 있는 커피지만, 90년대 초에는 ‘커피를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올라간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니 놀랍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료 분야의 연구도 진행되고 현대에는 커피와 암의 인과관계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는 것 같아 커피 애호가로서는 매우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과연 커피를 앞으로도 꿀꺽꿀꺽 마셔도 괜찮을까!? 이번에는 그런 커피 잡학으로 다가간다!
커피 일상적으로 마시면 암 위험 낮아진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 암 예방에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트리비아
암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세포 안에 많이 포함된 지질과 산소가 결합돼 생기는 과산화지질이 유전자에 영향을 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을 들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에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지질 산화를 방해하는 작용이 있다.
산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몸이 녹이 없다는 것. 몸이 이상해지기 전에 녹을 제거해 주는 클로로겐산은 매우 강하고 일을 할 수 있다!
국립암연구센터가 40~60대 남녀 모두 9만여 명을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 어느 쪽이 간암에 걸리기 쉬운지 조사한 결과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위험이 반토막 났다는 결과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