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코알라뿐!
유칼립투스를 먹을 수 있는 것은 코알라뿐이라는 잡학아까 코알라는 유칼립투스밖에 먹지 않는다고 썼지만, 실은 유칼립투스를 먹는 것도 코알라뿐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유칼립투스에는 독이 있으니까. 맛도 결코 맛있지 않고, 잎도 딱딱하기 때문에 소화도 나쁘다.
그런 유칼립투스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 코알라씨…. 어떤 고행!? 이겠지만 생존경쟁이 치열한 호주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던 것이다.
같은 것을 먹는 동물끼리는 싸우기 일쑤인데, 독이 있는 유칼립투스는 어떤 동물도 먹지 않았던 것이다.
생존경쟁에 밀려 궁지에 몰린 코알라의 조상은 아무도 먹지 않는 유칼립투스에 눈독을 들인 것이다. 그리고 유칼립투스를 먹고 살 수 있도록 진화한 것이다.
이제 코알라 하면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 하면 코알라인데 그 배경에는 조금 애틋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코알라’의 어원은 ‘물을 마시지 않는다’!?
코알라는 거의 물을 마시지 않는다. 유칼립투스 잎에 많은 수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물을 마실 필요가 없는 것이다.
보통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생활하는 코알라를 관찰해도 물을 마시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고 한다.
코알라라는 말의 유래까지도 호주 원주민 원주민의 말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호주에 서식하는 코알라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비가 줄어들고 더위가 더해지면서 유칼립투스 잎이 건조해지는 일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사태를 받아 호주에서는 코알라용 식수대를 설치한 마을도 있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물을 먹지 않는’ 코알라가 나무에서 내려 수분 보충을 하게 될 정도로 최근 환경의 변화가 현저한 것이다.

정리
코알라의 훈으로 종이를 만들 수 있다는 잡학정리 이번에는 코알라에 대해 소개했다.
코알라 똥에서 좋은 향의 종이가 만들어지다니…. 코알라는 훈까지 사랑할 수 있는 동물이었다! 역시 코알라님….
똥에서 종이 만들기… 하면 ‘에…’ 하고 조금 당길 것 같은데, 친환경적인 똥종이가 미래에 지구를 구할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