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울슬로”와 “샤워크라우트”는 양배추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이지만 다른 요리입니다.
‘코울슬로’는 잘게 썰거나 잘게 썬 양배추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양배추, 당근, 양파 등 잘게 썬 야채를 소금으로 문지르고 물기를 빼고 비네그레트나 마요네즈로 버무려 만듭니다.
“쿨슬라”라는 단어는 “양배추”를 의미하는 네덜란드어 “쿨”과 샐러드를 의미하는 “슬라”의 합성어로, 18세기경에 미국으로 이주한 네덜란드인이 전래하여 널리 보급되고 정착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피쉬 앤 칩스, 프라이드 치킨, 바베큐의 고명으로 사용되며 샌드위치와 햄버거의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패스트 푸드 체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KFC)’의 제품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샤워크라우트’는 잘게 썬 양배추를 주원료로 한 독일 발상의 절임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잘게 썬 양배추를 소금으로 문질러 물기를 빼고 캐러웨이 씨와 월계수 잎, 향나무 열매 등의 향신료로 맛을 내고 젖산으로 발효시켜 만듭니다.
“샤워크라우트”의 어원은 “신맛”을 의미하는 독일어 “sauer”와 “양배추”를 의미하는 “kraut”라는 단어의 조합이며, 가타카나에서 “샤워크라우트”또는 “샤워크라우트”로 표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시지와 고기 요리의 고명으로 사용되며 샌드위치와 핫도그의 재료로 사용되며 볶음 요리와 조림 요리에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