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리플라워의 특징, 영양·효능, 고르는 법, 보존 방법, 제철 시기, 가공품, 종류·동료 등, 알아두고 싶은 콜리플라워의 기초 지식.
콜리플라워의 특징.
콜리플라워는 양배추에서 유래된 브로콜리의 돌연변이로 여겨지는 유채과의 연한 채소이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줄기 끝에 있는 꽃봉오리들의 모음이다.
콜리플라워의 꽃봉오리 색은 흰색이 주를 이루지만, 보라색이나 오렌지색인 것도 있다.
맛은 브로콜리, 식감은 콜리플라워에 가까운 ‘로마네스코’는 브로콜리의 일종으로 취급받는 경우도 많지만 콜리플라워의 일종이다.
콜리플라워의 영양·효능.
콜리플라워의 하얀 꽃봉오리 부분은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가열 조리로 인한 손실이 적은 타입이어서 따뜻한 채소로도 비타민C를 섭취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돕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저해해 피부미용·미백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도 있어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주황색 콜리플라워에는 β-카로틴,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어 색이 다른 것에도 항산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는 당분과 지질 대사에 필요한 엽산과 식이섬유도 많아 변비 예방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채과 채소 특유의 알릴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유황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콜리플라워 고르는 방법.
콜리플라워는 꽃봉오리가 전체적으로 하얗고 변색이나 상처가 없는 것.
꽃봉오리가 개화하지 않고 빈틈없이 막혀 있는 것.
둥그스름하고 무게감 있는 것.
줄기가 너무 자라지 않은 것.
잎이 신선하고 탄력이 있어 꽃봉오리를 확실하게 감싸고 있는 것.
그루터기에 구멍이 나지 않은 것을 고르자.
콜리플라워 저장 방법.
그것을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실에 보관해라.
변색되기 쉬우므로 빨리 조리합시다.
20℃ 이상의 따뜻한 곳에 두면 개화하여 맛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콜리플라워의 제철 시기.
콜리플라워의 계절은 11월에서 3월이다.
콜리플라워 가공품.
콜리플라워 라이스, 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