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독사’라고 불리고 있는 킹코브라. 자라면 전체 길이 300cm~400cm나 되는 대형 뱀으로, 가장 큰 개체는 약 550cm라고 한다. 특정 동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육하기 위해서는 신고가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킹코브라의 종류, 먹이, 천적 등을 정리했다. 꼭 참고해 봐.

킹 코브라의 체색 종류는?

킹코브라의 어린 뱀은 온몸이 검고 옅은 노란색이나 짙은 오렌지색의 줄무늬가 뚜렷하게 들어 있다. 성장함에 따라, 몸 색깔은 짙은 녹색이나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옆 줄무늬는 흐릿해진다. 눈동자는 둥글고 홍채는 어두운 금색이다.

다 자란 뱀의 체색은 ‘암녹색 및 암갈색 계통’과 ‘머리만 암녹색이고 거의 전신이 검은 배색 계통’으로 크게 나뉜다. 모든 개체들은 복부가 밝은 베이지색을 띤다.

킹 코브라의 먹이, 야생화에서는 무엇을 먹고 있니?

킹 코브라는 주로 뱀을 먹는다. 학명의 일부에 있는 ‘Ophiophagus’는 ‘뱀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King’이라는 이름은 다른 뱀을 먹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것은 뱀, 작은 파이썬, 그리고 다른 코브라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뱀들을 잡아먹는다.

먹이가 적으면 도마뱀이나 새 등을 먹는다. 신진대사가 느리기 때문에 큰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몇 달 동안 먹이를 먹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다.

킹 코브라의 천적이 있니?

킹코브라는 사실상 스스로를 잡아먹는 것이 없는 ‘정점포식자(상위포식자)’의 한 종류다. 큰 몸과 강한 독으로 대부분의 동물을 물리칠 수 있지만 킹코브라의 독이 듣지 않는 ‘몽구스’나 ‘공작’이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몽구스는 킹 코브라가 가진 ‘신경독’에 내성이 있다. 몽구스는 뱀을 먹이로 삼기도 하기 때문에 킹코브라의 천적이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두려워하며 도망치는 동안, 몽구스는 겁먹지 않고 킹코브라에 맞설 것이다.

마찬가지로, 공작은 신경독에 내성이 있고 킹 코브라의 천적이다. 이로 인해 불교에서는 사기(독)를 물리치는 상징으로 공작명왕의 신앙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뱀을 먹는 뱀.

다른 뱀을 잡아먹는 등 보기 드문 일면을 가진 킹코브라. 독 자체는 강하지 않지만 독샘이 크기 때문에 한 번에 주입하는 독의 양은 다른 코브라 종과는 비교할 수 없고 코끼리를 쓰러뜨리는 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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