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슨 러셀 테리어는 Jack Russel 테리어와 닮았다. 호주를 경유하지 않는 Jack Russel 테리어는 파슨 러셀 테리어라고 불린다.
이 글에서는 파슨 러셀 테리어의 성격, 특징, 몸무게, 수명, 질병, 기르는 법의 요점을 정리했다.
파슨 러셀 테리어의 성격은?
파슨 러셀 테리어의 성격.
파슨 러셀 테리어는 항상 몸을 움직이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활동적인 견종이다. 에너지 넘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어.
주인에게 충실하고 헌신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애교가 넘치는 일면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친절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 다른 견종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
조금 참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난폭하게 대하면 공격적인 성격이 되기 쉽지만, 애정을 주면서 생활해 주면 문제행동이 나타나지 않아.
나는 혼자서 오랫동안 집을 지키거나 밖에서 감시견으로 키우는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스트레스로부터 짖는 습관, 씹는 습관, 구멍 파는 습관과 같은 문제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파슨 러셀 테리어의 특징은? 몸무게는?
파슨 러셀 테리어는 키가 33에서 36cm, 몸무게가 6에서 8kg으로 작은 개로 분류된다. 몸길이가 몸길이보다 약간 긴 굵은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V형으로 앞으로 늘어진 귀, 긴 앞다리, 근육질의 가슴, 꼬리가 특징이다.
특히 긴 앞다리와 근육질의 뒷다리는 말에게도 뒤지지 않는 속도를 만들어낸다. 근육질의 가슴은 너무 뚱뚱하지 않고 먹이인 작은 동물의 구석에 있는 구멍으로 들어가기 쉽도록 진화했다.
꼬리는 전통적으로 인간의 손바닥 길이보다 더 길다. 사냥에서 사냥감을 쫓을 때 꼬리가 나뭇가지나 풀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일설에는 사람이 여우 소굴에 숨어 나갈 수 없게 된 파슨 러셀 테리어를 끌어내기 위해 꼬리를 짧게 하는 것이 덜 아프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두 가지 유형의 털은 부드럽고 브로큰이 있다. 두 타입 모두 더블코트로 거친 촉감의 철사 모양의 아우터코트와 풍부한 언더코트로 이루어져 있다.
색상은 “화이트”, “화이트 & 블랙 마킹”, “화이트 & 브라운 마킹”, “트라이 컬러”가 인정되었다.
파슨 러셀 테리어의 수명은 얼마야? 네가 조심하고 싶은 병은?
조심하고 싶은 병.
파슨 러셀 테리어의 수명은 13년에서 15년으로 작은 개들에게는 평균적이다. 조심해야 할 질병은 녹내장, 슬개골 탈구, 다리 파세스병이다.
녹내장
녹내장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되지 못하고 실명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실명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막충혈’ ‘각막이 탁해지다’ ‘식욕이 없어진다’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는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나게 하기 때문에 다리를 질질 끄는 걸음을 하게 된다. 부모에게서 유전적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무릎 부담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미끄러운 바닥에는 카펫을 친다’ ‘옷장 위 등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한다’ 등 조심해 주시길.
다리 파세스병.
다리 파세스병은 갑자기 한쪽 다리에 발병하는 원인불명의 질병이다. 약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병의 진행은 멈출 수 없고 결국 대퇴골 절단 수술이 필요하다.
파슨 러셀 테리어의 사육 포인트는?
훈육하는 것이 습관이다.
파슨 러셀 테리어를 훈육하는 것은 다른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단호한 태도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똑똑해서 훈육한 기억은 꽤 좋습니다만.
친절하게 칭찬하면서 훈육하지 않으면 ‘훈육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시간’으로 해석하게 되고, 쓸데없는 짖음이나 구립심이 강한 성격으로 이어진다.
운동량
파슨 러셀 테리어를 하루에 두 번 한 시간 정도 산책해라. 운동량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쉽다. 귀찮아하지 말고, 주인도 산책을 즐기도록 유의해.
산책 외에 넓고 안전한 장소에서 함께 플라이볼이나 프리스비 놀이 등을 해주면 주종관계를 구축하기 쉽고 파슨 러셀 테리어도 기뻐해줄거야.
피모
파슨 러셀 테리어는 털이 잘 빠지고 털이 빠지지 않으면 피부 환경이 악화된다. 아침 저녁 두 번 빗질을 통해 탈모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훈육은 상냥하고 운동하면서 칭찬해 준다.
운동을 좋아하는 파슨 러셀 테리어는 역시 함께 운동을 하면서 길러주는 것을 추천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개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한 문제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안 되는 일을 그냥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하면 주인이 같이 놀아준다’고 생각해주면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