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무릎의 거무스름함을 치료하는 시중 크림 등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피부의 검은 얼룩과 같은 색소 침착을 치료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는 크림들이 종종 있다. 이들에는 비타민C, 알란토인, 헤파린 유사물질, 글리콜리테이트 등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피부과 의사로서는 이들 성분만으로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팔꿈치·무릎 거무스름 고치는 법……피부과에서의 효과적인 치료법.
피부과에서 이들 검은 피부를 치료할 때는 의료용 트레티노인, 하이드로퀴논, 루믹실, 아젤라익산, 코디산 등 미백 효과가 있는 바르는 약이 효과적이다. 간반이라고 불리는 얼굴 기미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비타민C와 트라넥사믹산과 같은 내복약이 이러한 색소침착에도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어 팔꿈치나 무릎의 검은 점에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레이저 토닝이라고 하는 얼굴 간 반점에 사용되는 레이저 조사법은 팔꿈치, 무릎, 겨드랑이 검은 점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2주 간격으로 약하게 레이저를 쏘는 치료를 5~10회 정도 하면 개선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팔꿈치나 무릎의 거무스름함을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예방법.
마찰이 주원인이므로 팔꿈치를 책상에 대거나 무릎을 바닥에 대는 등의 자세나 버릇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가장 좋다.

거무스름한 곳의 고민은 우선 습관의 개선, 생겨버린 색소침착은 피부과 진료를 받는다.
팔꿈치와 무릎은 쉽게 마찰되기 때문에 검은 점이 전혀 없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팔꿈치나 무릎을 꿇은 자세를 자주 취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멈추는 것만으로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한번 색소침착이 되면 완전히 치료하기가 쉽지 않지만 관심이 있다면 의료용 바르는 약이나 레이저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