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케이크랑은 뭐가 달라?
자, 팬케이크에 대해서는 대충 알았어요.
근데 여기서 의문이 되는 건 핫케이크의 존재.
팬케이크보다 옛날부터 집에서 만들면 친숙한 느낌이 들어요!
그럼 팬케이크와 핫케이크는 뭐가 다를까요?
재료는 팬케이크와 마찬가지로 밀가루·계란·우유·설탕·베이킹 파우더 등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팬케이크가 단맛을 줄인 데 비해 핫케이크는 달콤하기 때문에 과자 감각이네요!
그리고 팬케이크는 얇지만 핫케이크는 두꺼워요!
라고 지금까지 차이를 써 왔지만, 사실 정확한 정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핫케이크는 팬케이크의 일종으로 옛날에 핫케이크 믹스를 판매했던 회사 사장이 ‘따뜻한 케이크라서 핫케이크’라고 마음대로 이름을 지어버린 것입니다.
그 이후 핫케이크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핫케이크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팬케이크라고 불러 줍시다.
핫케이크 믹스와 팬케이크 믹스의 차이점은?
큰 차이로는 ‘달콤함’이 다른 것 같아요.
패키지 사진을 보면 핫케이크 믹스는 버터와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 있어 달콤한 과자 계열이고, 팬케이크 믹스는 양상추·계란·토마토 등이 올라가 있어서 식사 계열인 느낌이네요!
덤
필자가 집에서 팬케이크나 핫케이크를 만들 때 하는 추천 요리법을 조금만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우유를 줄이고 그만큼 요구르트를 사용한다입니다.
요구르트를 넣으면 깔끔한 맛이 나서 몇 장이라도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반죽이 쫄깃하고 식감도 좋아져요!
요구르트 분량입니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요구르트 맛이 강해져 버리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흰자를 거품을 내서 머랭으로 만든 다음 반죽과 섞는다입니다.
스폰지케이크 같은 거 만들 때는 이렇게 만드잖아요!
거품을 내면 폭신폭신해지잖아! 하고 생각해서 해보니 항상 납작해지는 원단에 두께감이 생기고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예전에 TV에서 팬케이크 가게가 소개되었을 때 이 방법도 소개되었으니 꼭 해보세요!
정리
팬케이크와 핫케이크에는 뚜렷한 차이의 정의가 없었다.
그러나 단맛이나 두께, 식사계·과자계 등이 다르다는 생각도 있다.
또 믹스 가루에 관해서는, 팬케이크는 단맛이 적고 식사계, 핫케이크는 달고 과자계라고 하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