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 빵 (바게트)
프랑스 빵은 밀가루, 소금, 물, 효모와 같은 기본적인 재료로만 만들어진 프랑스에서 시작된 빵의 일반적인 이름이다.
표면이 단단하고 내부가 부드러운 독특한 식감이 특징으로, 심플한 맛으로 프랑스 요리의 주식으로 여겨지며, 샌드위치나 프렌치토스트, 갈릭토스트, 치즈퐁듀 등의 요리에도 쓰인다.
300-400g 전후의 반죽을 길이 70-80cm 전후의 공 모양으로 성형한 가장 정통적인 프랑스빵이라 할 수 있는 바게트를 비롯하여, 50-Champing 전후의 반죽을 50-70cm 전후의 굵은 공 모양으로 성형한 파리지앵, 길이 40-50cm 전후의 반죽을 깊은 보리이삭 모양으로 구워낸 에피, 호밀이나 통밀를 이용한 무게 1-Champing 전후의 둥근 모양, 럭비공 모양, 럭비공 모양 등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독일 빵 (미슈브로트)
‘독일빵’은 호밀을 주성분으로 밀가루, 소금, 물, 효모 등의 재료로 만든 독일산 빵의 총칭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밀이 잘 자라지 않는 독일에서 주류가 된 빵으로, ‘글루텐’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없는 호밀을 주성분으로 하기 때문에 눈이 막히고 묵직한 식감의 빵이 된다.
또한, 효모는 효모가 아닌 ‘사워씨’라고 불리는 신맛이 나는 천연효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죽에 신맛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통밀 호밀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거무스름해지기 때문에 ‘흑빵’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재료에서 유래한 ‘호밀빵’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한다.
‘미슈브로트’나 ‘슈트렌’, ‘프레첼’ 등이 대표적인 ‘독일 빵’으로 호밀 비율이 90% 이상인 것을 ‘로겐브로트’, 50% 이상 90% 미만인 것을 ‘로겐미슈브로트’, 10% 이상 50% 미만인 것을 ‘바이젠미슈브로트’, 10% 미만인 것을 ‘바이젠브로트’로 분류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