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리독

보기에는 쥐? 일어선 모습은 다람쥐 같다. 하지만 이름은 개… 개.

뭔지는 모르겠지만 구멍에서 나와 불쑥 일어서는 모습이 어쨌든 귀여운 프레리독. 밤나무의 눈에 사랑스러운 몸짓으로, 지금은 애완동물로도 인기다.

초원에 굴을 파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 굴이 대단하다고 한다. 지하에 판 굴들이 모여 마치 마을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지하의 건축가 프레리독에 대한 잡학을 조사해봤어!

프레리독은 지하에 마을을 만든다.

프레리독은 지하에 만든 마을에 살고 있다!

프레리독은 다람쥐의 일종으로 초원 지대에 구멍을 파고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참고로 프레리독은 일부다처제. 수컷 한 마리와 암컷 몇 마리, 그리고 그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다. 암컷 한 마리가 한 번에 낳는 새끼는 네다섯 마리라고 하니 부인이 많이 있을 만한 보람이 있는 수컷 무리는 상당한 대가족이다.

프레리독은 우선 지하에 3~5m 정도 터널을 파고 거기서 여러 개의 땅굴을 만들어 풀을 깔고 방을 만드는데…. 이 방에는 저마다 목적이 있고, 침실·어린이방·먹이 저장고, 무려 화장실까지 나눠서 만든다고 하니 놀랍다.

그리고 아이들이 홀로 서게 되면 새로운 가족과 살기 위한 소굴이 건축되어 간다. 그리고 일족의 소굴이 모이는 ‘지구’ 같은 것이 생기고, 더욱이 일족이 늘어남에 따라 ‘지구’가 여러 개 생겨 ‘마을’이 되어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의 ‘마을’은 텍사스주. 면적 65,000m2, 살던 프레리독의 수는 무려 4억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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