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나 구름, 비행기나 헬리콥터… 날씨 좋은 날에는 지평선 너머로 먼 산이나 고층 빌딩이 보이기도 할거야. 또한 밤에는 달이나 무수한 별들이 보이며, 운이 좋으면 유성을 빌 수도 있다.

모두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지만 태양이나 달은 ‘우주’에 있고 구름이나 비행기는 ‘하늘’에 있다.

거기서 이런 의문이 든다. ‘하늘’과 ‘우주’의 경계선은 어디인가? 어디서부터를 ‘우주’라고 부르는가? 실은 이 경계선,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번 잡학에서는 이 경계선에 대해 해설해 나가자!

하늘과 우주의 경계선은?

국제항공연맹이 정한 100km.

엄밀히 말하면 하늘과 우주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경계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면 여러모로 불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국제항공연맹(FAI)’이 정한 ‘대기’가 거의 없어지는 상공 100km부터를 ‘우주’로 정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참고로, 미 공군에서는 ’80km’부터를 우주로 하고 있다.

국제 항공 연맹이란?

우주의 경계선을 정한 ‘국제항공연맹’은 ‘스카이스포츠’의 국제기구를 말한다.

스카이 스포츠란 이름 그대로 항공기를 사용한 스포츠로 기구나 헬리콥터 등 대형 놀이기구에 탑승해 하는 경기부터 패러글라이딩이나 행글라이더 등 작은 것까지 하늘에서 하는 전반적인 경기를 말한다.

앞서 말한 대로 국제항공연맹은 상공 100km를 ‘우주’로 정하고 있는데, 그곳의 경계선을 하늘과 우주의 경계인 ‘카만 라인’이라고 한다.

커먼 라인이란?

‘대기권’과 ‘우주’를 명시적으로 나누기 위해 상공 100km 지점에 가상으로 그어진 라인을 말한다. 요컨대 카만 라인보다 위가 ‘우주’이고, 아래가 ‘대기권’이다.

이 때문에 발사된 우주선이나 로켓이 커먼라인까지 도달했을 때 ‘우주비행’을 한 것으로 인정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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