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이빨은 먹는 것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코끼리의 몸길이는 약 6미터. 몸무게는 5톤인데 이빨이 4개밖에 없다고 하면 어떨까? 그런 그들에게 취미를 물어보면 ‘먹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하루 종일 먹고 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코끼리의 입 안, 이번에는 코끼리의 이빨 개수가 의외로 적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한다.
코끼리의 이빨은 4개밖에 없다.
코끼리 이빨의 구조란?
1개의 이빨이 어쨌든 길고 큰 코끼리. 겉에서 보이는 두 그루의 고라니와 상하좌우 안쪽에 한 그루씩 있다.
어금니에 있는 4개의 치아로 하루 약 200~300kg의 풀이나 나무를 갈아 먹기 때문에 치아 개수가 많으면 지장이 생긴다.
매일, 이 정도의 양을 갈면, 지각 과민이 되지 않을까? 하고 불안해진다. 양치도 하지 않으면 슈미텍트라는 우리 인간 전용 아이템도 사용할 수 없으니까.
코끼리의 이빨은 표면이 들쭉날쭉하고 빨래판이나 고사리처럼 생겼으며, 크기는 인간 어른의 발바닥에도 이른다.
또한 이 치아에는 스톡이 있어 무려 6번이나 다시 자란다고 한다.
코끼리의 수명은 60~80세 전후. 이 사이에 코끼리의 이빨은 6번이나 자란다. 인간처럼 이빨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안쪽에서 나오는 것이 특징적일 것이다.
즉 치아가 없는 기간이 없는 것이다. 코끼리의 이빨은 닳기 시작하면 아래에서 새로운 이빨이 나오는데, 밀려나듯 자란다고 하니 놀랍다.
오래된 치아는 앞으로 밀려나며 이때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고 한다. 코끼리의 이빨은 이 사이클을 6번 반복하는데, 인간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이빨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부터 6번째 환생을 맞이할 때가 코끼리 수명의 사인이라고 한다. 즉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어 굶어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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