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생김새가 용을 닮았기 때문에 ‘용이 떨어뜨린 새끼’라고 표현되어 이름 붙여진 해마. 바닷속에 살고 있는 다른 물고기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직립하여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헤엄치는 모습이 특징적이며, 이 모습에서 일명 ‘해마’. 영어로는 ‘Seahorse( 바다의 말’이라고 불린다.
이 해마에는 충격의 비밀이 있다…. 그것은 무려 수컷이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이다!
수컷이 임신!? 그런 생물, 들어본 적이 없어…. 그래서 이번 잡학에서는 해마의 놀라운 생태에 대해 조사해봤어!
해마는 수컷이 임신한다.
해마의 수컷은 뱃속에서 아기를 키우고 출산까지 한다!
해마는 물고기의 일종이다. 그래서 알을 낳는데, 해마 암컷이 알을 낳는 곳은 바로 수컷의 배인 것이다.
해마의 수컷은 배에 육아낭이라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계란을 키우기 위한 봉지이다. 이 주머니에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은 자신의 몸속에서 수정시켜 알을 키우는 것이다.
수컷의 뱃속 주머니에서 자란 알은 약 2주 만에 부화한다. 그리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될 때까지 약 2주간 더 이 봉지 안에서 지내는 것이다.
아기의 성장과 함께 주머니도 부풀어 올라 큰 배가 된다. 아기 해마는 아빠의 몸속에서 쑥쑥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출산 때 수컷의 배에서 대량의 아기가 태어난다. 아니, 라기보다는 방출되는 광경이다.
한 번의 출산에 태어나는 수는 약 200마리! 많은 종류라면 1000마리나 된다고 한다. 이 정도 수의 아기를 몸속에서 키우고 출산하는 것은 여러 번 말하지만 수컷이다.
왜 수컷 배에 알을 낳니?
수컷은 암컷이 낳은 알을 자신의 몸속에서 수정시킨다. 이로써 뱃속의 아이는 100퍼센트 자신의 아이이고, 이 아이들을 키우고 낳음으로써 틀림없이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 이라는 이유라고 한다.
수컷 육아 중에 암컷은 무엇을 하고 있니?
암컷은 알을 낳으면 어디론가 훌쩍 가버린다…. 그리고 수컷의 육아가 끝나고 출산을 마칠 때쯤 돌아와 다시 바로 알을 낳는 것이다.
암컷은 다음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2페이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