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래도 환풍기가 시끄럽다’고 느끼는 일은 없을까? 시끄러운 상태가 계속되면 스트레스나 이웃에 폐가 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말썽을 일으킬 우려도 있다. 본 고에서는 환풍기가 시끄러울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소리’의 종류별로 해설하는 것과 함께 각각의 대처 방법도 전달한다.

환풍기가 시끄러울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

시끄러운 환풍기 안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애초에 ‘소리의 종류’에서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이 달라진다. 소리가 들리는 방식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표현이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우선은 소리의 종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을 정리했으니 봐주셨으면 한다.

환풍기가 시끄러워지는 이유가 뭐야?

  • 얼룩이 쌓여 있다/막혀 있다.
  • 나사 등 부품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 윤활유가 부족하다.
  • 열화되고 있다 (부서질 것 같다) 등등.

환풍기가 시끄러울 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소리의 종류별로 보다 자세한 원인을 해설하겠다.

‘덜덜덜’

환풍기의 프로펠러 혹은 팬 등에는 회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윤활유가 발라져 있다. 환풍기를 계속 사용하는 동안 윤활유가 서서히 줄어들면 마찰로 꾸르르 소리가 날 수 있다. 방치하면 시끄러울 뿐만 아니라 무언가 불편함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기기긱’

노화로 인해 수명이 가까워졌을 때, 혹은 몇 가지 요인이 겹쳐 결함이 생겼을 때 등에 들리는 것이 이런 소리다. 일반적인 환풍기의 수명은 1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경년 열화라면 판단하기 쉽다. 반면 여러 요인이 있다면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업체에 진단을 받게 될 것이다.

‘카라락’

모터축이 어긋나 있거나 윤활유가 부족한 것에 의해 모터가 파손·변형되어 있는 것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방치하면 시끄러울 뿐만 아니라 부품이 열화돼 추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 모터는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원인을 특정하기 위해서라도 전문 업체를 부르자.

‘지—‘

특히 주방이나 욕실의 환풍기에 많이 들리는 것이 이 지 하는 소리이다. 습기나 결로 등으로 인해 내부 부품에 녹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표면적인 것이라면 아직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 수준이 되면 깊고 넓게 침식하고 있을 우려가 있다. 녹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재발하는 데다 사용 장소의 습기 대책을 제대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대처하기에는 다소 장벽이 높을 것이다. 따라서 역시 전문 업체를 부르는 것을 추천한다.

‘고고고’

프로펠러나 팬 등에 먼지나 기름때 등이 쌓여 있을 때 들리는 것이 이런 소리다. 가벼운 먼지라도 쌓이면 고집이 세지고 기름때 등과 결합해 달라붙게 된다. 그러면 회전 시의 밸런스가 틀어지고 이런 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것이다. 극단적일 수 있지만 너무 방치하면 마찰로 인해 열을 띤 먼지가 발화할 우려도 제로가 아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이음이다.

‘파타파타’

야외로 직접 배기할 수 있도록 벽에 부착된 ‘프로펠러 팬’이 자주 듣는 소리로, 외벽 쪽 셔터가 강풍으로 인해 펄럭거리는 것이 원인이다. 고장 등은 아니지만 자택은 물론 이웃집 등에도 폐가 되고 있지 않은지 궁금한 부분이겠지. 이 경우는 셔터 부분에 양생 테이프나 소음 테이프를 붙이거나 셔터를 전동식으로 교환하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기억하자.

우선은 원인 규명이 먼저다.

가령 ‘쿨쿨 시끄럽다’면 윤활유 부족이 의심되는 등 왠지 모르게 소리로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결정해 버리는 것은 조금 억지스럽다. 상술한 바와 같이 사람마다 소리를 느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게다가 발생 건수는 적지만 환풍기가 원인인 화재 등도 발생하고 있다. 역시 시끄러운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헤맬 때는 업자에게 오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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