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서 힘들다. 혹시 매트리스 때문일까?
산 지 10년 가까이 지났고 수명일지도 모르겠어. 바로 조사해봅시다!
매트리스 수명 연장.
매트리스의 일반적인 수명은 5~10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래와 같이 매트리스의 종류에 따라서도 수명의 기준은 다르다.
포켓코일 : 8~10년.
본넬 코일: 6~8년.
높은 반발 : 6~8년.
저반등 : 3~5년.
섬유 : 6~8년.
라텍스: 6~8년.
스프링을 사용하는 포켓 코일과 본넬 코일은 쉽게 부러지지 않고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매트리스는 부드럽을수록 내구성이 낮고 코일 타입보다 수명이 짧다.
또한 수명은 품질에 따라 크게 달라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과 같은 저품질의 것이라면 2~3년 정도에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가격에 비례하여 수명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교체하고 싶지 않을 때는 가격에 주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매트리스 교체 시기의 기준으로 할 수 있는 사인.
다음의 표시가 하나라도 보이면, 매트리스 교체를 고려해 볼 시기이다.
매트리스에 움푹 들어간 곳이 있다.
용수철의 삐걱거림과 움푹 들어간 곳을 볼 수 있다.
자고 일어날 때 허리와 어깨가 아프다.
구입할 때보다도 부드럽게 느껴진다.
곰팡이가 자라고 있다.
반죽에 뭉침이나 찢어짐이 있다.
수명이 지난 매트리스를 사용하다 보면 수면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 몸에 통증이 생기거나 피로가 풀리지 않을 수 있다.
매트리스를 오래가게 하는 팁.
매트리스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손질을 함으로써 수명을 1~2년 정도 늘릴 수도 있으므로 아래의 포인트를 참고하여 확실히 손질합시다.
정기적으로 뒤집거나 회전시키거나 한다.
양면을 지지하도록 설계된 매트리스의 경우 정기적으로 뒤집거나 회전시켜 사용하면 같은 장소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 열화를 방지할 수 있다.
로테이션의 기준은 2개월에서 3개월에 한 번 정도이다.
시트를 자주 세탁한다.
매트리스 커버와 시트를 꼼꼼히 세탁하면 세균과 진드기 번식, 먼지, 냄새 등을 막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일주일에서 이주일에 한 번 정도 자주 세탁합시다.
정기적으로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 말리기를 한다.
매트리스에 습기가 차면 습기가 빠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막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제품들은 그늘에서 말리는 것을 추천한다.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품질 표시를 확인한 후에 적절한 방법으로 말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