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맛 카레랑 카레맛 똥 어느 쪽이 좋아?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초중요 과제 중 하나다.

‘그럼 똥 커피 마시고 싶어?’는?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는데.똥 커피가 어디 있어, 있다고 마시고 싶을 리가 없잖아…

당연한 생각이겠지만 세상에는 똥 커피를 즐겨 마시는 커피 애호가들이 있다.맞아, 사실 똥 커피는 실재하는 거야!

처음부터 6번이나 똥이라고 말해버렸다.복자로 만들 생각도 했지만 용기를 갖고 이 기사에서는 똥이라고 기술해 나간다.앞으로도 똥은 많이 나올 거야.이번 잡학 똥의 게슈타르트 붕괴, 기다림이 없다.

[재미있는 잡학] 훈이에게서 원두를 회수한 커피가 있다

[잡학해설] 은커피 ‘복숭아 루악’은 왜 태어났나?

똥+커피로 ‘똥 커피’. 천박한 건 용서해 달라.그런 은커피 ‘복숭아 루악’은 왜 태어났을까? 자세히 해설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이 ‘코피 루악’이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어에서 왔다.’코피’=’커피’·’루악’=’사향고양이’. 즉 사향고양이의 커피.심플하다.

발상은 인도네시아. 원래 인도네시아에 커피나무는 없고 당시 식민지 지배를 하던 네덜란드에 의해 들여온 것이 시초다.네덜란드인들이 인도네시아에 농원을 만들고 그곳에서 인도네시아인들에게 강제로 커피 재배를 시키고 있었다.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다.

수확한 원두는 모두 본국 네덜란드에 수출해야 했고 인도네시아인들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금지돼 있었다.초블랙 기업이다.

어떻게든 커피를 마시고 싶은 노동자는 어느 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사향고양이 똥에 소화되지 않은 원두가 남아 있다고.그리고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시험삼아 그 콩을 깨끗이 씻어 마셔본 것이다!

역시 블랙 기업은 노동자의 사고를 깨는 것임을 새삼 느낀다.

시험해 본 결과 느끼는 일반 콩 이상의 방순한 향과 맛.맞아 그 똥 커피가 엄청 맛있었대.하지만 이것도 네덜란드인들에게 발견되어 새로운 커피의 종류로 본국에 전파되었다.

블랙 기업적 스토리인데 이것이 카피 루악이 태어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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