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뜻 보기에 같아 보이는 ‘치타’와 ‘표범’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다.
치타는 얼굴이 작고 팔다리가 가늘고 길다.
수컷은 무리를 지어 살기도 하지만, 암컷은 기본적으로 혼자 산다.
고양이과 동물 중 유일하게 발톱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나무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땅에서 산다. 하지만 이 발톱은 스파이크 같은 역할을 하며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치타는 사냥감을 잡는 방법은 20~30m 정도의 거리까지 몰래 다가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쫓아가 사냥감을 넘어뜨린 뒤 사냥감을 덤불 등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겨 재빨리 잡아먹는다.
치타의 무늬는 검은 점처럼 생겼다.
표범의 팔다리는 치타에 비해 굵고 짧다.
그래서 치타처럼 빠르게 달릴 수는 없지만, 매우 힘이 세다.
사냥감을 잡는 방법은 덤불 속에 숨어서 매복하여 뛰어들거나 나무 위에서 노리고 달려들 수 있다.
일단 우리가 사냥감을 잡으면, 우리는 그것을 나무로 옮기고 천천히 먹을 것이다.
표범은 치타와 달리 나무를 잘 탄다.
표범의 무늬는 둥근 모양이 약간 무너진 듯한 꽃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표범 무늬’로도 인기가 있기 때문에, 아시는 분도 많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