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자제를 하면서 몸가짐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다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신경 쓰이지 않는 부분도 있고, 마스크를 쓰다 보면 어느 정도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그 중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남성의 수염 처리에 관해서이다.
원격근무로 수염의 자유도가 높아져 이렇다 할 정도로 기르던 사람, 조금 게으른 수염이 자라도 되겠냐…며 면도를 게을리한 사람은 많지 않을까.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봐도 이 기간 남성의 수염에 대한 의식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수염을 기르는 방법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남성의 수염에 대한 의식 변화가 감염 확산을 조장할 수 있다. 그런 인식을 본 기사를 통해 높여 주시면 감사하겠다.
수염을 기르면 마스크를 써도 코로나 감염의 위험!?
세계 패션업계를 견인하는 잡지 ‘WWD’는 2020년 4월 게재한 기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를 이유로 수염을 기르기 시작하는 남성이 급증한 화제를 다뤘다.
이 기사에서는 뉴욕의 마케팅 회사 ‘FIRST & FIRST CONSULTING’의 CEO 데번 투더니의 다음 발언에 대해 다루고 있다.
외출 자제로 미국 남성 4명 중 1명이 수염을 기르고 있다.
그동안 게으른 수염이었던 사람 중 3명 중 1명이 외출 자제로 더 길게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서 스킨케어 상품이나 관리 상품을 선보이는 많은 기업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수염을 기르는 남성이 늘어난 것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이유를 들고 있다.
외출도 하지 않고, 줌 등의 회의 도구도 그렇게 고화질이 아니기 때문에 수염을 신경쓰지 않아도 됐다.
지금까지는 다 자랄 때까지의 얼룩덜룩한 기간이 궁금했는데, 외출할 수 없으니 수염을 기르기에 딱 좋다.
주변이 수염을 기르기 시작해서 나도 길러봤다.
회의 도구 등으로 자신의 얼굴을 직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염에 대한 미용의식이 높아졌다.
미용실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손질할 필요가 있어 수염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염을 기르는 사람이 늘고 있어 관리용품 매출이 배가 됐다고 말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
지금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멋지게 의식을 높이는 것도 좋고, 이럴 때쯤이면 좋을까… 하고 몸가짐에 손을 빼는 것도 크게 괜찮은 일이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관계없어 보이는 수염 기르기가 자숙의 원흉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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