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눈 속에서 온천에 몸을 담그고 편히 쉬는 일본원숭이의 모습은 일본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광경이다. 얼굴도 엉덩이도 새빨간 그들은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따끈따끈하고 붉어져 있는 걸까… 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빨갛게 되어 있는 것은 당연히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어서가 아니다. 그렇다는 것은 붉어지는 데에도 어떤 이유가 있다는 것인가?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원숭이의 얼굴이나 엉덩이가 빨간 이유에 대해 조사해봤다!

일본원숭이의 얼굴이나 엉덩이는 왜 빨갛지?

일본원숭이의 혈관이 비쳐 붉게 보인다.

새빨간 얼굴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는 일본원숭이의 모습을 텔레비전 등에서 자주 봐서인지, 원숭이는 어떤 종류든 얼굴이나 엉덩이가 붉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은 원숭이 중에서 얼굴이나 엉덩이가 붉은 것은 일본원숭이를 포함한 극히 일부뿐이다. …확실히, 고릴라나 침팬지 등도 원숭이의 동료지만, 붉은 이미지는 없다…. 빨간 엉덩이와 얼굴은 일본원숭이만의 특징이다.

그렇다면 왜 일본원숭이는 붉은 걸까.

그 원인은 일본원숭이의 얼굴과 엉덩이에는 털이 나지 않은 것과 피부 색소가 얇은 것에 있다고 한다.

우리 인간도 그렇듯이, 그들의 피부 아래에는 많은 모세혈관이 지나가고 있다. 맞아, 피부 색소가 얇기 때문에 이 모세혈관의 색이 부각되어 일본원숭이의 얼굴과 엉덩이는 빨갛게 보이는 거야.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연중 새빨갛다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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