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목 족제비과 라텔속 라텔.
가장 강력한 동물은 무엇인가? 라는 것은 흔히 논의되는 것이다.
여러 동물을 쓰러뜨리는 방법을 연구해 ‘백수의 왕’을 목표로 하는 연예인도 있지만 싸우는 장소 등에 따라 강함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동물이 최강인지는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모르는 동물’이라면 기네스북에 잘 올라 있다. 그 동물의 이름은 ‘라텔’. 라텔이라고 하면 은하철도에서 여행하는 검은 옷을 입은 금발의 미녀… 라니 그건 메텔.
라텔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잡학 기사에서는 그 생태에 대해 해설해 나가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을 모르는 동물 ‘라텔’이란?
라텔의 생태를 소개!
라텔은 주로 아프리카 건조지대에 서식하는 몸길이 60~70cm 정도의 포유류로 꿀을 좋아해 ‘오소리’라고도 불리는 동물이다.
꿀을 좋아하는 곰이라니, 푸 같아서 귀엽다… 싶을 수도 있지만 라텔은 그런 귀여운 동물이 아니지.
머리부터 등 쪽에 걸쳐 나 있는 체모와 피부는 매우 단단하며, 사자의 발톱이나 송곳니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완강하다. 또 독에 대한 내성도 높아 코브라에 물려도 잠시 움직일 수 없게 될 뿐이다. 그리고 뭐면 코브라를 덮쳐서 먹어버리기도 해.
심지어는 스컹크 같은 강렬한 냄새의 가스를 내뿜어 상대를 퇴산시킨다는 뒷북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 튼튼한 몸과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번식기에는 공격적이 되어, 자신보다 몸집이 큰 사자나 하이에나에 맞서는 것이다!
여기까지 설명하고 와서 라텔이 어떤 동물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동영상으로 그 ‘무서운 줄 모르는’ 모습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몇 배나 되는 체격의 사자와 맞서는 모습이나 뱀을 둥글게 물어뜯는 모습은 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의 칭호에 어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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