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물속에서 일사불란한 기술을 선보이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현재는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물에 공포심이 있는 사람은 물속에서 연기하는 것 따위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가끔 연기를 할 때 선수들이 코에 장착하는 ‘노즈클립’이라는 게 있어.

실은 물속에서 이 노즈클립이 떨어져도 되도록 그 예비를 수영복 안에 넣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까.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장착하는 ‘노즈클립’이란?

아티스틱스위밍에서 노즈클립을 사용하는 어려움…!

2018년부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은 ‘아티스틱 스위밍’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AS’라고도 불린다.

명칭은 변경됐지만 선수들이 물속에서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하고 힘찬 연기를 펼치는 것에 변함이 없다. 말하자면 물속에서 연기하는 발레 같은 경기이다.

연기를 할 때 선수들이 코에 장착하고 있는 것이 ‘노즈클립’이다. 이 기구는 선수들이 물속에서 격렬한 연기를 할 때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와 공기를 코에서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착용되는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물속에서 격렬한 움직임을 하면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노즈클립이 떨어지기도 해. 특히 단체 경기의 경우 선수들끼리 연기 중 접촉해 노즈클립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선수는 허벅지 부분의 수영복 뒤에 예비 기구를 설치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체경기의 경우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비 노즈클립을 다는 것 자체도 어렵다고 한다.

노즈클립을 달지 않는 선수도 있어.

지금까지는 선수가 노즈클립을 다는 전제로 이야기를 진행해왔지만 그 중에는 노즈클립 없이 연기에 임하는 선수도 있다.

그 필두가 2003년부터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싱크로나이즈드 개인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선수 비르지니 데듀다. 그녀는 노즈클립 없이 경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선수였다.

이 영상을 보셨으면 좋겠다. 카메라가 그녀의 업을 포착했을 때, 그 코에는 노즈클립을 착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얼마나 아름다운 선수일까?

보아하니,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의 훈련으로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 비결은 호흡 조절에 있다고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이는 어디까지나 특수한 예지만 선수 대부분은 공기를 놓치지 않고 코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즈클립을 착용하고 있다. 선수라고 해도 코에 물이 들어갔을 때의 통증은 아무도 변하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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