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 바다.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바닷물을 핥으면 짜지. 잘못 마시면 목이 마를 정도의 짠맛이야.
바닷물은 왜 이렇게 짠 걸까? 오래전에 누군가 대량으로 소금이라도 넣었을까? 이번에는 바다에 관한 잡학을 소개하겠다. 이것을 읽으면 바다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다가 생긴 건 언제쯤? 바닷물이 짠 이유는?
46억 년 정도 전에 생긴 바다는 염분이 녹아 있어서 짜다.
바다는 지구와 마찬가지로 지금으로부터 46억 년 전에 탄생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처음부터 현재와 같은 형상은 하고 있지 않고 당초에는 마그마의 바다였다고 한다.
그래, 지구 전체가 마그마 바다였던 거야. 지상 곳곳에서 분화가 일어나는… 상상만 해도 무서운 광경이야.
그리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분화에 의해 대량의 이산화탄소·아황산가스·수증기 같은 것들이 방출되어 가면서 마그마의 바다였던 지구가 조금씩 식어간다. 이윽고 공기 중의 수증기가 비가 되어 지상으로 쏟아져 내린 것이다.
비는 계속 내렸고, 그것이 현재의 바다가 되었다. 저 큰 바다가 생길 정도니 꽤 계속 내렸을 게 분명하지. 어쨌든 많은 양의 비가 계속 내린 덕분에 현재의 바다 형태가 생긴 셈이야.
바다도 진화를 이루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이루어진 바다는 애초에 염산이 함유된 산성의 바다였기 때문에 당연히 생물은 살 수 없었다. 염산의 산성 바다… 공포영화에 나올 것 같지. 얼마나 무서운 걸까.
그런 산성 상태에서 어떻게 현재의 바닷물이 되었는가 하면 암석에 포함된 소금(나트륨)의 힘이 관계되어 있다.
당시 쏟아지던 비는 화산가스를 머금은 비. 이 화산 가스를 포함한 비는 바위를 녹이는 힘이 강하다는 성질이 있다. 더불어 대량의 산성 바다. 이 양자로 인해 육지의 바위뿐만 아니라 땅에 포함되어 있던 나트륨이 바다에 점점 녹아 갔다.
화학 수업처럼 되는데 바다의 염소와 바위와 땅에서 흘러나온 나트륨이 결합해 염화나트륨, 즉 현재의 바닷물을 머금은 바다로 진화해 나갔다는 것이다. 이로써 생물이 살 수 있게 되고, 이후 동식물의 진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바위나 흙이 녹은 것만으로도 바닷물이 짜지는 거야? 라고 생각한 그곳의 너. 물론 위의 현상이 1회성이었다면 바닷물은 짜지 않았고 오히려 여전히 산성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쏟아지는 비와 바위와 흙이 녹는 현상은 수억 년에 걸쳐 반복되어 온 것이다.
이렇게 해서 현재와 같이 짠 바닷물이 완성된 것이다. 바다 성분이 산성이 아니라 생물이 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어린이에게 바다에 대한 설명은 그림책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아이와 바다에 가서 “왜 바닷물이 이렇게 짜?”라고 물었을 때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물론 위의 설명을 하는 것도 있지만 어린 아이에게는 너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 고민을 할 수 있는 아빠 엄마에게 추천하는 것이 그림책에서의 설명이다. 우선은 실제로 다음 동영상을 보길 바란다.
아이의 호기심·탐구심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다. 그리고 유머로 즐길 수 있다. 거절해 두겠지만 그림책 관계자는 아니니까 안심해 줘. 만약 어린 아이에게 설명이 곤란하다면 이용해보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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