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지구 위에 서서 걷고 뛰고 있다. 평소에는 그 존재에 신경 쓰지 않지만 지구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 중 하나다.
그 지구의 표면은 암반의 판(판)으로 덮여 있고, 각각의 판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이 단단한 지반의 깊숙한 곳에서 플레이트가 움직이고 있다니,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의 것이라고 인식하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다. 그것은 지진이 일어났을 때이다.
지구에서는 1년 동안 몇 번이나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가?
세계의 지진횟수가 발표되고 있다.
어! 그렇게? 라고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145만 번 중 130만 번이 진도 1~3, 이런 미소지진까지도 카운트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트와 플레이트가 서로 부딪히거나, 한쪽 플레이트가, 다른 한쪽 플레이트 밑으로 잠수하거나 하는 것에 의해 야기되는 지진.
그 지진을 카운트하고 있는 것은 USGS라고 불리는 미국 지질조사소이다.
USGS에 따르면 평균 지진 발생 횟수는 아래와 같다. 이 데이터는 1900년 이후의 관측에 기초한 것이다.
| 규모 | 지진의 크기 | 연평균 발생 횟수(회) |
| 8이상 | 거대 지진 | 1 |
| 7~7.9 | 대지진 | 15 |
| 6~6.9 | 중지진 | 134 |
| 5~5.9 | 중지진 | 1,319 |
| 4~4.9 | 소지진 | 13,000 |
| 3~3.9 | 소지진 | 130,000 |
| 2~2.9 | 미세 지진 | 1,300,000 |
| 합계(회) | 1,444,469 | |
그렇다고는 해도 진도 8 이상은 1년에 평균 1회. 대지진에 해당하는 규모 7~7.9는 평균 15번이나 세계 어딘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진도란, 지진이 발하는 에너지 그 자체를 나타내는 ‘사자’ 같은 것. 어떤 크기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느끼는 흔들림의 세기인 ‘진도’와는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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