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산소농도(SpO2)는 동맥혈에 포함된 산소량을 말한다. 정상값은 94~95% 이상으로 폐에 공기가 잘 들어오지 않거나 폐포에서 산소가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는 떨어진다. 산소가 몸의 장기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면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이는 방법과 처치 방법을 포함하여 설명한다.

혈중산소농도란……동맥혈에 포함된 산소량이다.

혈중 산소농도가 떨어지는 원인은 무엇인가?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대처와 처치가 필요할까?

혈중 산소 농도는 혈액에 얼마나 많은 산소가 있는지를 나타낸다. 정확히는 동맥피, 즉 폐에서 산소를 섭취한 후 심장에서 온몸으로 보내지는 혈액에 얼마나 산소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산소를 운반하는 것은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인데, 농도는 ‘100개의 헤모글로빈 중 몇 개가 산소와 붙어 있는가’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포화도’이고, 의료 현장에서는 ‘SpO2’라고 적혀 있다.

혈중 산소농도의 정상치.이상치……낮은 경우에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기저질환이 없다면 혈중 산소농도는 정상 실내공기(의료처치로 산소를 들이마시지 않는 상태)에서 94~95% 이상은 되어야 한다. 그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이론상 100을 넘지 않을 것이다. 기저질환이나 증상이 없는데 92%를 밑돌면 비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

SpO2가 떨어질 경우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폐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상태. 의학적으로는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상태’라고 하는데 질식도 그렇고, 천식이나 폐기종 등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다른 하나는 폐포에서 산소가 들어갈 수 없는 상태. 원래, 공기는 폐에 있는 폐포라고 불리는 말단 조직으로 전달되고, 그로부터 산소가 혈액으로 전달된다. 하지만 가래가 막혀 기도가 막혀 있거나 기흉 등으로 폐가 울퉁불퉁해지면 외부에서 들여온 공기가 폐포로 가지 않아 산소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의 경우 가래가 막히는 등 산소가 혈액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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