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디스플레이’에 대해 들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능성 디스펙시아 유병률은 상복부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기능성 위장증’이나 ‘만성 위염’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되던 질환이다. 위 증상이 있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위 질환은 기능성 소화불량일 수 있다.
기능성 디스플레이란?
디스펙시아는 상복부 중앙의 통증 또는 불편함으로 정의되는 증상으로 ‘더부룩함’, ‘조기포만감’, ‘명치통증’ 등 명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증상을 말한다. 디스펙시아는 ‘위궤양’이나 ‘위암’ 등 위 질환이 있으면 나타나는 위 증상이다.
하지만 뚜렷한 위장병이 없어도 일부 사람들은 명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그런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궤양이나 암 등 위 질환이 없어도 위 기능에 이상이 생겨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인이 되는 질병이 없는데도 나타나는 디스펙시아에 대해 ‘기능성 디스펙시아’라는 병명이 사용되게 됐다. 이 기능성 디스펙시아라는 질병은 역사적으로 오래된 것이 아니라 최근에야 확립되었다. 그것은 2013년 5월부터 보험 병명이 되었다.
이전에는 이 병명이 없었기 때문에 기능성 디스펙시아 환자 상당수는 만성염증이 없어도 만성위염으로 진단, 치료돼 왔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위염이 있다고 해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위염이 없어도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기능성 디스플레이는 증상에 의해 정의되는 질환이며, 위염의 소견과 증상의 연관성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엄밀히 말하면, 만성 위염과 기능성 소화불량은 다른 질병이다.
기능성 소화 장애 중 하나로 기능성 소화 장애는 과민성 장 증후군과 같은 방식으로 치료된다. 현대인의 기능성 디스펙시아 유병률은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의 11~17%, 상복부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45~53%로 보고돼 희귀질환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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