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함께 늘어나는 ‘흰머리’ 멜라닌을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의 힘이 약해져 음식이나 약으로 흰머리를 검게 만드는 방법이나 예방법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병으로 인해 흰머리가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도 있고, 흰머리 염색으로 인한 문제도 있다. 30대, 40대에 흰머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한 분들을 위해 흰머리와 잘 어울리는 법과 기초지식을 풀어볼거야.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은? 흰머리가 갑자기 늘었다고 피부과 진료를 받는 분도 있다.

머리카락과 관련된 문제들과 질병들은 피부과에서 치료될 수 있다. 실제 내원 시 원형탈모,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등 탈모 고민이 대부분이다. 흰머리에 대한 고민으로 피부과 진료를 받는 분들이 아주 적기는 하지만, 갑자기 흰머리가 늘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내가 진료를 받은 경우 중에는 일부 머리카락만 갑자기 흰머리가 난 것으로 진료를 받은 아이가 있었다. 이 경우 ‘백반증’이라는 질병으로 두피 일부와 그 부분의 모발 모두 색소가 하얗게 빠져 있었다. 한 마디로 흰머리라고 해도 이런 조금 특별한 경우도 있다. 흰머리의 주요 원인과 관계를 맺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 늘어난다?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된다.

흰머리의 원인은 주로 나이가 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세포라는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의 힘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노인의 경우,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하얗게 빠진 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스트레스로 흰머리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노르아드레날린을 과도하게 방출시키는 것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어쨌든, 원인은 하나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흰머리가 줄어든다는 것은 유감스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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