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을 반복하기 쉬운 ‘트리코모나스 질염(질 트리코모나스증)’ 주요 감염경로는 성관계로, 남성·여성 모두 감염되지만 다른 원인으로 감염될 가능성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질 트리코모나스증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란……감염경로·원인·재발패턴이란?
트리코모나스증(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주요 감염경로는 성행위지만 속옷이나 수건, 욕조 등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어 성관계 경험이 없는 여성도 감염될 수 있다.
감염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재발을 반복하는 난치 사례도 적지 않다. 재발의 패턴은 이하의 어느 하나.
- 치료가 미흡하여 트리코모나스가 남아 있었다.
- 질 내에서만 치료했기 때문에 요도와 자궁 내부에서 자가 감염됐다.
- 파트너로부터 재감염되었다.
파트너를 포함한 전신 감염병으로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각 증상이 없어? 남성·여성의 트리코모나스 증상.

■남성의 트리코모나스 증상.
트리코모나스는 남성에게도 전염된다. 배뇨 시 통증이나 요도 분비물 등 요도염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대부분 자각증상이 전혀 없다. 요도뿐만 아니라 전립선과 정낭에도 감염되기 때문에 치료가 미흡하면 잠복감염 상태가 될 수 있다.
■여성의 트리코모나스 증상(질 트리코모나스증 증상)
남성에 비해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20~50%는 무증상이어서 감염을 모르고 시간이 지나는 경우도 있다. 주요 증상은 외음부의 강한 가려움과 질 자극감과 거품 냄새가 강한 케이지이다.
질 내뿐만 아니라 요도나 방광에 감염되면 빈뇨나 배뇨 시 통증 등 식도염·방광염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방광염인 줄 알고 비뇨의학과를 찾았더니 소변 속에 트리코모나스가 있다고 하여 부인과를 소개받고 내원하신 환자분도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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