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해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두드러기가 돌지 않아 사람과 대화하기 어려워지는 등 신체의 자유를 빼앗는 질병이다.

뇌경색의 전형적인 원인과 증상을 파악해 일상에 숨어 있는 뇌경색의 전조를 간과하지 말고 적절한 판단 하에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뇌경색의 유형, 발병원인, 대표적인 증상, 검사와 치료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겠다.

뇌경색의 세 가지 유형.

두통

라크나 경색

뇌경색이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가늘어지고 혈전이나 죽종이 생겨 막히면서 뇌세포로 혈액이 흐르지 않아 뇌세포에 장애가 생기는 병으로, 혈액이 닿지 않게 된 뇌세포는 시간이 지나면 괴사하고 기본적으로 괴사한 뇌세포는 원상태로 살아나지 않는다. 뇌경색은 혈전 등이 막히는 원인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특히 좁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것을 ‘락나경색’이라고 한다.

죽상 혈전성 뇌경색

죽상혈전성 뇌경색은 뇌의 굵은 혈관인 중대뇌동맥, 내경동맥, 척추동맥, 뇌저동맥 등에서 죽상 변화가 생긴 혈관에 혈전이 형성돼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가 나빠지면서 혈관이 막혀 뇌경색을 일으킨다. 또한 혈관벽에 존재하던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관이 막혀 뇌경색이 생길 수 있다.

심인성 뇌색전술.

심인성 색전술은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를 영양하는 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경색으로, 뇌경색 중에서도 발병률이 20~25%를 차지한다. 다른 유형의 뇌경색과 비교해 전조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경색 둥지가 광범위해 후유증을 포함해 쉽게 중증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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