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임파계. 몸이 아프면 가끔 림프절이 붓기도 하지만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걱정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몇몇 심각한 질병들은 숨어있을 수 있다. 림프절이 자주 붓는다는 분도, 림프절의 붓기를 신경 쓴 적이 없는 분도 이 기회에 몸으로부터의 사인에 눈을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기사에서는 림프절이 부었을 때의 대처법이나 병원에 가는 기준 등을 해설하므로 만일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림프란?
림프 체계는 림프액, 림프관, 림프절의 총칭이다. 림프액은 세포에서 나온 조직액이다. 단백질, 세균, 바이러스 등 체내 이물질을 회수하는 것이 역할이다. 림프관은 림프액이 흐르는 관으로, 대부분 정맥을 따라 전신에 퍼져 있다. 림프절은 대식세포나 림프구와 같은 몸속의 면역세포들이 모이는 곳이다.
림프 체계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세균과 병원균이 몸속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몸속의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회수하는 것이다. 면역 기능을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몸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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