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다. 문을 열 때 등 불의의 따끔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이번에는 그 발생 메커니즘과 방지 방법을 해설한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정전기 대책뿐이니 생활 속에서 의식해 보길 바란다.
정전기란?
집 문을 열 때나 사람의 손을 만질 때 따끔한 정전기 통증이 달려온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애초에 정전기란 어떤 현상인지, 그 대책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도 우선 정전기의 메커니즘에 대해 살펴보자.
정전기란 멈춰 있는 전기를 말한다.
모든 물질은 양과 음의 전자를 가지며 균형이 잡혀 있다. 그것이 마찰이나 접촉 등에 의해 전자가 이동하여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 물체에 머물기 때문에 정전기가 축적되어 버리는 것이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리.
정전기는 전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각각의 전자가 과도하게 대전된 ‘플러스 정전기’와 ‘마이너스 정전기’가 된다. 균형이 나쁜 전자는 원래의 균형으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맞닿았을 때 전자를 옮기는 방전이라는 현상으로 균형을 되돌리는 것이다.
정전기가 일으키는 폐해란?
고통스러운 정전기는 가정용 콘센트의 30배나 되는 3,000볼트나 되는 전기를 대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정전기는 통증을 느끼고 불쾌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대책이 필요하다.
방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다.
소방청의 2019년판 소방백서(※1)에 따르면 위험물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착화 원인 2위로 정전기 불꽃이 꼽히고 있다. 정전기가 방전될 때 생기는 불꽃에 의해 인화되어 버릴 우려가 있는 것이다. 주유소에서도 정전기 제거 시트 등의 대책이 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전기는 휘발유나 가연성 가스 같은 타기 쉬운 물건을 다루는 시설이나 발화하기 쉬운 분진이 발생하는 공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먼지와 꽃가루를 끌어당기다.
정밀기계 제조현장 등 품질과 위생 면을 엄격하게 관리받는 환경에서도 정전기는 대적이다.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수준의 작은 정전기조차도 미세먼지를 끌어들여 제품 품질을 해치기 때문에 대책이 중요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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