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넛”과 “야자 열매”는 거의 항상 같은 것을 나타냅니다.
“코코넛”은 야자과의 코코넛 속에 속하는 상록수 “코코넛”의 열매로 영어로 “코코넛”으로 표기됩니다.
“코코넛”은 표면의 외피 내부에 “껍질”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섬유질 중피가 있으며, 그 안에는 “껍질”이라는 단단한 내피에 싸인 씨앗이 있습니다.
씨앗 안에는 코코넛 주스로 마시는 흰색 고체 배젖과 액체 배젖이 들어 있습니다.
고형 배젖을 생으로 먹으면 주로 코코넛 오일(코코넛 오일)의 원료가 되는 ‘코프라’와 ‘코코넛 밀크’로 가공됩니다.
또한 중피에서 추출한 섬유는 수세미, 로프, 침대 매트리스 등에 사용되며 단단한 내피는 식기 및 액세서리로 가공되어 활성탄 및 바이오매스 연료로도 사용됩니다.
가타카나에서는 “코코넛”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야자 열매”는 일반적으로 “코코넛”뿐만 아니라 “코코넛”의 열매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코코넛 야자 열매”에 국한되지 않으면 팜유의 원료 인 “기름 야자”의 열매, “대추야자”라고 불리는 과일 “대추야자”의 열매, “봉황”이라고도 불리며 가로수 등의 원예에 사용되는 “카나리아 야자”의 열매 등 코코넛 야자 이외의 야자 식물의 열매는 “야자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에서 수확하기 전의 코코넛 야자 열매, 덜 익은 녹색 과일, 성숙한 갈색 과일 및 가공 제품의 “코코넛”을 지칭하는 데 “코코넛”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자로 “야자 열매”로 표기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