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추가 시간’, ‘손실 시간’은 결론적으로 ‘잉여 시간(경기 중 빈 시간을 경기 시간에 추가하는 조치)’을 일컫는 용어이다.

‘부가 시간’은 FIFA(국제축구연맹)에서도 사용하는 ‘잉여 시간’을 뜻하는 용어로, 영어 철자는 ‘Additional Time’, 직역하면 ‘추가 시간’이다.
축구는 보통 전반 45분, 후반 45분 등 총 90분으로 진행되지만 선수 교체나 부상자 반출 등 공수된 시간을 주심의 판단과 재량에 따라 전후반 각 종료 직전에 ‘애디셔널 타임’으로 추가한다.
20세기 말경까지 추가된 ‘애디셔널 타임’은 주심만이 파악했지만 최근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경기나 각국의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장내 모니터 등에 ‘애디셔널 타임’이 표시되고 있다.
또한, 그것은 ‘부가적인 시간’으로 발음되거나 가타카나로 표기될 수 있다.

‘로스타임’은 ‘시간의 상실’을 뜻하는 ‘loss of time’에서 유래한 영어로, ‘부가적인 시간’과 같은 ‘잉여 시간’을 뜻하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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