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도로.

‘포모도로’는 ‘토마토’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omodoro’의 카타카나로, 국내에서는 종종 ‘토마토 소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살사 디 포모도로(Salsa di Pomodoro)’의 줄임말로 쓰인다.
파스타요리로는 스파게티에 토마토소스를 묻힌 스파게티 알 포모도로를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토마토, 마늘, 바질잎 등을 푹 끓인 심플한 토마토소스를 스파게티에 묻혀 간 파르미자노 레지아노를 뿌린 것이 일반적이다.
소스로서 ‘포모도로’는 이탈리아 요리의 기본적인 토마토소스 중 하나로, 고추를 더해 맵게 한 ‘아라비아타’, 해산물을 더한 ‘페스카토레’, 바지락을 더한 ‘봉골레로소’ 등 다양한 파스타 소스의 베이스로도 쓰인다.

볼로네제.

한편 ‘볼로네즈’는 ‘볼로냐풍’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bolognese’의 카타카나로, 국내에서는 종종 ‘볼로냐풍의 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구 알라 볼로네즈(ragu alla bolognese)’의 줄임말로 쓰인다.
소스로서의 ‘볼로네즈’는 양파, 당근, 셀러리, 토마토 등의 야채와 다진 고기, 판체타를 볶아 레드와인을 넣고 끓인 것으로, 파스타 요리에 사용되는 것 외에 그대로 끓인 요리로 먹기도 한다.
파스타 요리로는 소스를 탈리아텔레나 페투치네 같은 평평한 면에 말아서 갈은 파르미자노 레지아노를 뿌린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에서는 파스타에 스파게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파게티와 관련된 것은 ‘미트 소스 스파게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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