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카도의 특징, 영양·효능, 고르는 법, 보존 방법, 제철 시기, 가공품, 종류·품종 등, 알아두고 싶은 아보카도의 기초 지식.
아보카도의 특징.
아보카도는 녹나무과 악어 배나무속의 과일이다.
단맛이나 신맛이 없고 샐러드나 초밥 재료 등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야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과일로 분류된다.
끈적한 식감이 있고 과일치고는 드물게 지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숲의 버터’라고 불린다.
아보카도의 영양·효능.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아보카도의 지질은 사포닌과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을 묽게 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항산화 효과가 높은 비타민E도 풍부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 B2, B6 등 비타민 B군도 많고 엽산과 철분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다.
칼륨도 풍부하기 때문에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해 고혈압 예방과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판토텐산,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흡수를 억제하는 식이섬유, 단백질을 포함한다.
영양가가 높은 아보카도이지만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보카도를 고르는 방법.
덜 익은 아보카도는 껍질이 녹색이고 익으면 검은색에 가까운 녹색이 된다. 까맣게 되어가고 있고, 가볍게 눌러서 너무 딱딱하지 않고 너무 부드럽지 않은 것이 먹기 좋은 시기이다.
꼭지 주위를 봐, 껍질과 열매에 틈이 있거나 위에서 만져서 너무 부드러운 것은 너무 익었어.
아보카도 저장 방법.
숙성되지 않은 아보카도는 실온에서 4일에서 5일간 숙성되면 부드러워진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5℃ 정도에 저장하면 부드러움을 늦출 수 있다.
과육이 공기에 닿으면 변색되므로 자른 것은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합시다. 이때 레몬즙을 뿌려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E와 비타민C가 작용해 동맥경화 예방 효과도 높인다.
아보카도의 제철 시기.
아보카도의 대부분이 수입품으로 연중 유통되고 있지만, 특히 많은 것이 멕시코산이다.
멕시코산 아보카도는 기름이 많은 4월부터 6월의 것이 맛있다.
국산품의 제철은 11월부터 1월경이지만, 출하가 매우 적어서 거의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
아보카도 가공품.
아보카도 오일, 아보카도 딥,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아보카도 칩.
아보카도의 종류.품종.
아보카도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멕시코계(과피가 얇고 열매가 작아 맛이 진함), 안틸계(과피가 가죽 같고 맛은 담백함), 과테말라계(과피가 두껍고 열매는 누렇고 맛은 담백함)로 분류된다.
아보카도의 품종은 1,000종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수입되는 아보카도의 대부분이 연꽃 종이다.
연꽃 종은 껍질이 단단하고 장거리 운송과 재배가 쉬워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