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완동물 중에서도 키우기 쉬운 햄스터이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햄스터 중에서, 작은 햄스터의 총칭은 드워프 햄스터라고 불린다.
이 글에서는 드워프 햄스터의 종류, 기르는 법, 주의점, 추천 상품에 대해 정리했다.
드워프 햄스터가 뭐야?
드워프 햄스터는 한 종류의 햄스터가 아니라 작은 햄스터의 총칭이다.
드워프 햄스터의 ‘드워프’는 영어로 ‘난쟁이’라는 뜻이야.
몸길이는 7~13cm 정도로 대형 골든햄스터 등의 종보다 한 배 작은 크기다.
드워프 햄스터 어떤 종류가 있어?
정가리안 햄스터.
정가리안 햄스터는 드워프 햄스터 중에서 가장 사육이 많은 종이다.
털 색깔은 보통, 펄 화이트, 블루 사파이어, 푸딩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온순하고 기르기 쉬운 종류이지만 희로애락도 심하고 붙임성이 좋은 아이도 있는가 하면 무서워하고 씹는 아이 등 개체차가 있다.
캠벨 햄스터.
캠벨 햄스터는 정가리안 햄스터와 비슷하지만 정가리안보다 약간 더 큰 종류이다.
털 색깔의 변화가 풍부하며, ‘노멀’, ‘블랙’, ‘화이트’, ‘옐로우’, ‘그레이’ 등이 있다.
그는 까다롭고 침착하지 못하고 씹는 경향이 있지만, 환경에 익숙해지면 얌전해지고 점차 익숙해진다.
로보로브스키 햄스터.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는 드워프 햄스터 중 가장 작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햄스터이다.
털 색은 보통 한 종류뿐이다. 몸의 위쪽은 황갈색, 아래쪽은 흰색이며 눈 위의 흰색 눈썹 무늬가 특징이야.
겁이 많고 사람들과의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사육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이나 햄스터.
차이나 햄스터는 몸집이 가늘고 꼬리가 길어서 쥐처럼 생긴 것이 특징인 햄스터이다.
털 색깔은 ‘보통’, ‘은’, ‘흰색’, ‘갈색’이 있다.
상냥하고 순한 성격에 머리가 좋기 때문에 화장실 등 훈육도 쉽다. 초보자도 사육하기 쉬운 종류이다.
드워프 햄스터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
우리
몸이 작아도 운동량은 많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케이지의 종류는 “철망 타입”, “플라스틱 타입”, “수조 타입”이 있다.
감상하기 쉬운 플라스틱 타입이나 수조 타입을 추천.
바닥재
재활용 종이, 목재 펄프 등으로 만들어진 바닥재는 햄스터를 습기로부터 보호한다.
파서 잠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5cm 정도를 넣는 것이 포인트이다.
둥지
벌집은 햄스터가 잠을 자기 위한 장소이며 출산과 육아를 위해서도 필요한 아이템이다.
몸집이 자랄 때보다 두세 배는 더 큰 것을 준비해라.
도자기, 플라스틱, 나무, 천 등의 종류가 있다.
먹어도 안전한 도자기나 나무로 만든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
화장실은 안에 모래를 넣는 햄스터 전용이 있다.
화장실의 모래는 굳는 타입과 굳지 않는 타입이 있다. 굳는 타입은 청소가 쉽지만, 잘못 마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먼저 굳지 않는 타입부터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먹이통과 구분할 수 있도록 먹이통과는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해.
쳇바퀴
쳇바퀴는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다.
몸집에 맞는 드워프를 위한 것을 준비해줘.
스탠드 타입과 울타리에 부착하는 타입이 있으니, 케이지의 종류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먹이통
먹이통은 드워프 크기의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크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먹이통 대신 작은 도자기 그릇도 사용할 수 있어.
급수병
울타리에 부착하는 타입의 급수병을 추천한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유지할 수 있어.
수조 타입으로 설치할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설치형 타입도 있다.
히터
겨울에는 따뜻해야 하지만, 바닥과 방의 난방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마루의 보온이 부족할 때는 보조적인 형태로 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히터를 사용할 때는 케이지나 벌집 밑에 깔고 직접 햄스터의 몸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
드워프 햄스터, 수명은?
드워프 햄스터의 평균 수명은 약 2년에서 3년이다.
기본적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더 오래 산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사육하는 것은 3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
드워프 햄스터, 사육할 때 주의할 점은?
드워프 햄스터를 사육할 때는 먹이, 물, 화장실을 매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도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것을 명심해라.
익숙해질 때까지는 필요 이상으로 만지지 말고 조용히 관찰해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도 장수의 비결이야.
드워프 햄스터는 힐링계?
드워프 햄스터는 혼자 사는 사람이나 초보자도 키우기 쉽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또한 몸짓이 귀여워서 피로를 잊을 정도로 보고 치유받을 수 있다.
너에게 맞는 종류를 찾아서 드워프 햄스터와 즐거운 날들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