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병이라는 병을 알고 있니? 열대어는 기생충 때문에 가장 쉽게 감염되는 질병 중 하나이다. 한 마리라도 감염되면 수조에 있는 모든 물고기가 발병할 정도로 전염력이 있다.

해수조와 담수조는 백점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의 종류가 다르다.

이 글에서는 담수조의 백점병에 대한 원인, 증상, 대책, 매발톱을 이용한 치료법을 정리하였다.

열대어가 걸리기 쉬운 질병, 백점병이란?

원인 : 기생충
발병하기 쉬운 물고기: 열대어 전반적으로.
백점병은 열대어의 표면이 흰 점으로 덮여 있는 질병이다. 담수 수조에 있는 흰 반점 병은 ‘흰줄숲쥐’라고 불리는 기생충 때문이다.

물떼새는 수질 변화 등의 이유로 저항력이 약한 물고기의 몸 표면에 기생하기 쉽다. 그것은 유생에서 어른이 될 때까지 열대어의 상피세포에 기생하며 자란다.

어른이 된 흰동가리는 열대어의 몸 표면에서 떨어져 ‘시스트’라고 불리는 휴면 상태에 들어간다. 시스트는 수조에서 분열을 반복하고 분열 후 열대어의 몸 표면에 기생하는 주기를 4일에서 7일로 반복한다.

밀폐된 수조에서 번식하기 쉬운 기생충이기 때문에 백점병은 ‘금붕어’, ‘네온테트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열대어에 감염되기 쉽다.

백점병의 증상은?

열대어의 상피세포에 기생하는 피라미는 열대어의 체액을 영양분으로 하여 자란다. 상피세포 내를 이동하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고, 열대어는 바닥모래나 유목, 돌 등에 몸을 비비는 듯한 행동을 할거야.

문질러진 몸의 표면은 손상되고 너덜너덜해지기 때문에, 몇몇 아이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죽는다. 흰뺨검둥오리가 아가미에 감염되면 위험하며,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많이 확인되고 있다.

백점병의 대책은?

백점병의 발병은 열대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수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지될 수 있다. 수온 관리를 위해 물을 자주 바꿔라.

먹이 찌꺼기나 똥을 방치하지 않도록 여과 능력이 높은 필터를 구입하고, 3℃ 이상의 심한 수온 변화를 피하며, pH(수질)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대책이다.

백점병의 치료, 소금욕.약욕은 무의미?

수조에 소금이나 약을 넣는 ‘소금욕·약욕’이나 ‘수온을 높인다’ 같은 방법이 백점병 치료로 존재하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소금 목욕과 약 목욕은 열대어의 몸 표면에 기생하는 ‘흰동가리’에게 거의 의미가 없다. 소금 목욕이나 약욕의 성분은 수초를 시들게 할 수 있고 여과 필터에 있는 박테리아를 죽일 수도 있다.

일반적인 약으로는 ‘스티렌 블루’와 ‘그린 F’가 있는데, 새우류와 수초에는 유해한 성분이다.

또한 ‘수온을 30℃ 이상으로 한다’는 치료법도 있지만 완전한 치료법은 아니다. 수온이 높아지면 흰점이 없어져 완치된 것처럼 보이지만 수온이 떨어지면 부활해 재기생한다.

치료 후에는 물을 바꿔서 냄새를 없애는 것을 추천한다.

열대어 백점병은 가장 주요하고 골치 아픈 질병이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소개되어 있지만, ‘매의 발톱’의 살균작용을 이용한 방법을 추천한다.

‘매발톱’ 치료에 단점이 있다면 치료 후 수조에 약간의 냄새가 남는다는 것이다. 궁금하신 분은 물을 자주 바꾸는 것을 명심하시오.

Categoriz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