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티는 다른 이름으로 ‘문피쉬’라고 불리는 열대어이다. 환경 적응 능력이 높고 번식도 쉬워 열대어 사육 초보자에게도 추천할거야.

이 글에서는 플라티의 번식 방법에 대해 산란 사례, 출산 시기, 치어를 키우는 방법을 정리하였다.

플래티 번식 방법은? 알아서 산란해?

플래티의 번식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수질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한 넓은 수조에 5~6마리의 암수를 풀어놓으면 자연스럽게 짝짓기가 시작된다.

평소 ‘먹이를 자주 준다’, ‘많이 먹이다’,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점에 유의하면 건강한 치어를 낳을 수 있다.

한 번의 짝짓기로 여러 번의 출산이 가능하며, 번식력이 매우 높은 종류이기도 하다.

번식시킬 때의 주의점.

플래티는 종종 가까운 친척인 ‘소드테일’이나 ‘배리어터스’와 교차한다. 교잡시키고 싶지 않다면 위에 열거한 종류와의 혼영은 피합시다.

번식력이 높기 때문에, 몇몇 주인들은 그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번식은 잘 관리한 후에 하시오.

플래티를 산란 케이스에 넣는 타이밍은?

산란 케이스는 작은 플라스틱 수조를 수조 안이나 밖에 넣어 치어를 격리시키기 위한 전용 케이스이다.

플래티를 산란 케이스로 옮기는 시기는 “출산 신호가 발견되었을 때”이다.

플래티는 알을 낳지 않고 치어를 몸속에서 부화시켜 낳는다. 출산이 다가오면 복부와 엉덩이의 볼록한 부분이나 뱃속에 있는 아이의 눈이 보일 수 있다. 엉덩이 지느러미의 뿌리 부분이 까맣게 보일 수 있다.

또한 임신을 거쳐 출산이 임박한 프라티는 “수조 옆면에 코끝을 붙이고 일심불란하게 상하영을 반복한다” “수면 근처나 물밑에서 멍때리기” “다른 물고기로부터 집요하게 도망치기” 등의 행동을 취한다.

이 표시들이 보이면, 산란 케이스로 옮기도록 해. 매일 관찰함으로써 평소와 같은 이변을 깨닫게 해주시길.

플래티의 번식, 추천하는 산란 케이스는?

2층 구조 타입.

산란 케이스는 수조 안에 설치하는 타입으로, 하부에 작은 틈이 뚫린 칸막이가 있는 2층 구조 타입을 추천한다.

부모의 프라티도 침착하게 출산할 수 있고, 게다가 치어가 하부 칸막이 틈으로 아래층으로 파고들어 부모로부터 피난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치어가 잘 대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산란 케이스 안에 ‘위로모스’를 무성하게 해두면 안심이다.

프라티의 치어, 키우는 방법은?

하루에 두 번.

치어에게 주는 먹이는 ‘부모용 먹이를 잘게 부순 것’, ‘치어용 분말 사료’, ‘블라인 쉬림프 유생’을 추천한다.

성장함에 따라 다진 ‘실지렁이’ 등 부모와 같은 먹이로 순차적으로 전환하도록 한다.

블라인쉬림프의 유생은 부화에 시간이 걸리지만 영양가와 물이 좋고 스스로 헤엄쳐 치어 옆으로 가기 때문에 편하고 수조가 오염되기 어렵다.

갓 태어난 치어는 움직임이 둔하여 스스로 먹이를 먹으러 가지 않으므로, 부모용 먹이나 분말 사료를 줄 때는 치어 옆에 먹이를 가라앉혀 주도록 한다.

식사 횟수는?

하루에 두 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어린 물고기들이 잘 자라면, 그들은 3개월에서 4개월 안에 새끼를 낳을 것이다.

플래티로 수조 안이 떠들썩하게!

플라티의 번식은 임신과 출산의 징후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플래티의 모습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면 징후를 놓치지 않고 번식시킬 수 있다.

열대어 사육의 하나의 즐거움이자 묘미인 열대어의 번식을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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