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은 동글동글한 눈이 귀엽고 느린 움직임으로 힐링을 준다.

가지를 잡는 움직임과 카멜레온의 손 모양에 나도 모르게 넋을 잃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 파충류의 애완동물로 인기가 있다.

카멜레온을 사육하기 전에 알아두고 싶은 특징이란?

수명은?

많은 카멜레온들의 수명은 약 3년에서 7년 정도이다. 어떤 종류의 카멜레온들은 10년 정도 산다.

반면에, 몇몇 장수하지 않는 카멜레온들이 있다. 가장 짧게는 5개월 안에 수명을 맞이하는 종류가 있다.

종류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니?

카멜레온은 종류에 따라 크기와 먹이가 다르다.

소쩍새 카멜레온은 몸길이 5cm 정도의 작은 카멜레온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뭇잎(낙엽) 같은 모습이 특징적인 종류이다. 벌레 같은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또한 사육하기 쉽다고 알려진 에보시카멜레온은 몸길이가 50cm 내외까지 커진다. 그 이름은 머리가 에보시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졌다. 카멜레온은 먹이로 과일과 잎을 드물게 먹는다.

종류에 따라 다양한 개성이 있으므로, 흥미가 있는 분은 한번 전문점에서 차이를 확인해 보시길.

작니? 크니?

카멜레온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코노하 카멜레온은 5cm 정도, 에보시 카멜레온은 50cm에서 60cm까지 자란다. 집의 크기에 따라 책임감 있게 키울 수 있는 크기의 카멜레온을 골라라.

의태를 잘하니? 색깔은 변하니?

흉내란 다른 것과 자신의 모습을 닮게 하는 것이다.

카멜레온은 몸의 색이 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실 카멜레온은 주변 색에 따라 자신의 색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계산에 따라서도 몸의 색이 변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수컷이 암컷에게 어필할 때는 화려한 색으로 변하고, 싸움에서 지면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혀나 눈의 특징은?

카멜레온의 혀 안에는 뼈 하나가 있고 그 주변에 근육이 있다. 혀 끝에는 점액이 있고 접착력은 인간의 침의 수백 배라고 한다. 혀를 뻗어 먹이를 잡는 속도는 약 20분의 1초이다.

카멜레온의 눈은 크게 튀어나와 있어 좌우로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시력이 좋고 7미터 앞에 있는 사냥감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카멜레온은 종류에 따라 뿔이 나는 종류와 나지 않는 종류가 있다. 많은 경우에 깃대가 자라는 것은 수컷이다. 드물게 암컷도 돌기가 생기는 종류가 있다.

카멜레온을 돌보는 데 필요한 도구는?

카멜레온 우리는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온실 우리를 선호한다. 카멜레온은 인간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행위를 스트레스로 느끼기 때문에 케이지를 아래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60센티미터 이상의 크기가 적합하다.

식물

카멜레온의 대부분은 나무 위에서 살기 때문에, 관엽식물이나 유목, 나무판 등으로 우리 안에 간이 숲을 만들어 주시오.

방에서 나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우리에서 꺼내서 나무에 올려줄 수 있다. 자연에 있을 때와 비슷한 상태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급수기.

카멜레온은 움직이는 물만 물로 인식한다. 물 접시에 물을 부어도 마실 일이 거의 없으니 물이 움직이는 상태를 만들어 주시오.

파충류 전용 드립 보틀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핫 라이트.

자외선은 일광욕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 일광욕을 하지 않으면 ‘꿀병’이라는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편안하게 있기 위해서는 자외선 조명과 보온구의 설치와 체크가 필요하다.

라이트는 3개월을 기준으로 끊어진다. 그것은 빛이 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그것은 빛이 나기만 할 뿐 자외선이 나오지 않는다. 예정보다 빨리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재고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카멜레온을 사육할 때의 주의점.

많은 카멜레온들이 땅속에 알을 낳는다. 카멜레온을 번식시킬 때, 케이지에 흙을 단단히 깔아라.

알 부화에는 어느 정도의 온도와 습도가 필요하므로, 온도와 습도 조절은 게을리하지 않도록 한다.

온도를 26도 전후로 유지해라. 습도 관리도 있으니 관리가 어렵다면 부화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갓 태어난 아기는 알을 낳을 때 영양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당분간 먹이를 먹지 않는다. 1,2주 정도 지난 후에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작은 귀뚜라미를 줘. 영양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칼슘 가루를 뿌려라.

카멜레온의 먹이는?

카멜레온은 일반적인 파충류와 다르지 않은 식성을 가지고 있다. 사육할 때는 살아있는 귀뚜라미를 먹이로 주시오.

칼슘제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충류는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변형되는 ‘꿀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증상을 방치하면 완치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만약 살아있는 먹이가 없다면, 귀뚜라미 통조림으로 대체해라. 귀뚜라미는 크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카멜레온의 입에 무리 없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먹이 이외에 중요한 것은 식수이다. 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도구를 드립이라고 하는데 드립을 설치하지 않으면 물로 인식해주지 않는거야. 물병에 부어도 마시지 않으니 드립을 설치해 주시오.

카멜레온은 힐링 펫으로 추천한다.

느린 동작으로 주인을 편안하게 해주는 카멜레온은 치유의 애완동물이다.

올라가는 나무 끝까지 오면 잡히는 부분이 있을까봐 손을 뻗고, 주인이 손을 내밀면 천천히 올라와 귀여워. 접촉할 수도 있어서 여성에게도 추천한다.

흥미가 있는 분은 애완동물 가게 등에서 한 번 접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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