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추운 계절에는 주의해야 할 독감. 우리 가족 모두는 지금까지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제대로 백신 접종을 해놔서 다행이다! 평소에 손 씻고 가글하는 것은 조심해야지……. 젠장! 이 재채기는 감기야? 아니면 독감이야? 감기와 독감의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어.
독감은 매년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시작해서 1월에서 3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감염되면, 그것은 하루에서 3일 사이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기 쉬운 것은 발병 전날부터 1주일, 특히 발병 3일째의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콧물이나 침을 통한 접촉 감염뿐만 아니라 공기 감염도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감기에는 매년 정해진 ‘하는 시기’가 없다. 사람에게서 전염되는 것 외에도,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계기가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접촉 감염은 되지만 공기 감염은 되지 않는다.
독감 증상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 두통,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 인후통, 기침,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해지면 폐렴과 독감뇌염을 유발한다.
감기 증상은 37~38도의 미열이 나고 재채기, 인후통, 코막힘 등의 상기도 증상을 보이지만 전신 증상은 드물다. 고열에 잘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감기와 독감은 다르게 유행하고, 전염되고, 증상이 있다. 이것은 감염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감기의 감염원은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다양하지만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감염된다. 그러나, 독감 바이러스는 사실 A형, B형, C형의 세 종류로 분류된다.
C형은 대부분의 사람이 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감염되더라도 감기 정도의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이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 B형과 바이러스 증식률이 높아 돌연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A형입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을 조사하는 동안, 나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둘 다 건조를 좋아하는 것.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건조함을 방지하고 바이러스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인파가 몰릴 때는 마스크를 잊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