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단순하다’와 ‘복잡하다’라는 단어는 반대의 의미를 가진다. 단순한 이야기라고 하면, 단순하고 너무 어렵지 않고 알기 쉬운 이야기를 말한다. 반대로 복잡한 이야기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얽혀서 설명하기가 귀찮은 이야기다.
그렇다면 ‘단순골절’과 ‘복잡골절’은 도대체 어떤 골절을 말하는 것일까. 방금 전의 원리를 적용하면, ‘단순골절’은 뼈가 심플하게 그저 툭 부러졌을 뿐. ‘복잡골절’은 뼈가 복잡한 형태로 부러져 정복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분명 많은 사람이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누군가 교통사고로 복잡 골절됐다고 들으면 ‘뼈가 복잡하게 부러졌구나. 어쩌면 큰일이었겠지…’라고 생각한다.
반면 누군가 스포츠를 하다가 단순 골절됐다고 하면 ‘단순히 부러지는 게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엉뚱한 착각이었어!
